[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공예품 전시판매장을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공예품 전시판매장은 1983년에 처음 조성된 후 2005년 리모델링했지만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 돼 시설보수가 필요했다.시는 전시판매장 12개 점포를 대상으로 국·시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새시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자동문, 간판 조명을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말 완료했다.대전의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지하상가 전시판매장이 산뜻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면서 방문객들이 도자·
충남도는 14일 충남문화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황성엽) 제3차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정보·기술분과 문화상품화 연구 4개 과제, 지역균형발전 분과 대학 문화거리 조성 기획 등 3개 특별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OSMU포럼분과에서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의 부가가치 극대화 마케팅(OSMU)모델’ 발표에서 천안흥타령
보은군이 ‘대추는 과일이다. 농업도 관광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보은대추축제가 관광객 및 주민 등 10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특산물인 보은황토대추와 사과, 배, 고구마, 더덕, 인삼 등 지역 농·특산물, 행사장내 음식업소, 관광 공예품, 조랑우랑 한우고기 등 모두 10억원에 이르는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
충남 공주시가 웅진동 무령왕릉 인근에 ‘공예 공방촌(工房村) 조성’을 추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주시는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웅진동 65-1번지 일대 1만8800여㎡의 부지위에 지상 2층 연면적 725㎡ 규모의 공예품 전시판매장과 30평 규모의 공예 공방촌 10동(棟)을 건립키로 했다. 오는 3월 초순 발주해 2009년 12월말까지 완공할 공예 공방촌에서는 목공·금속·도자기 등 문화유적을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생산